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 리뷰/IT정보

윈드보이 선풍기가 아니다 여름준비 에어써큘레이터 추천

by 엔돌슨 2015. 6. 26.
반응형

 

윈드보이 선풍기가 아니다 여름준비 에어써큘레이터 추천

 

여름준비를 위해서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로 힘든데 더구나 메르스 확산 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 지는 것이죠. 그러니 자연스럽게 에어컨 사용은 점점 늘었습니다. 전기비용도 살짝 부담스러운데 거실에 있는 에어컨만 켜서는 에어써큘레이터 없이는 집 전체가 금새 시원해지지는 않더라고요.

 

한번쯤 들어 본 에어써큘레이터는 무엇일까요?

선풍기는 아닙니다. 이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되는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에어써큘레이터 입니다. 왜 여름철에 에어써큘레이터 추천을 하시는 지 저는 써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공기순환계로 재빨리 더운 집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에 대해서 장점, 단점 후기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위해서 준비하게 된 "에어써큘레이터" 입니다. 정말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거실에서 부터 방안까지 시원해지게 됩니다.

 

 

 

우리 딸아이도 시원한 바람을 참 좋아하는 데요. 아기가 있어서 선풍기에 항상 안전망을 끼워 두고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는 10인치의 큰 팬이 긴통 안쪽에 있어서 손가락을 넣어도 닿지 않아 안전합니다. 그래도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아일랜드 식탁 위에 올려두고 사용중입니다.

 

 

 

 

시원한 여름을 위해 에어써큘레이터로 공기기둥을 만들어라

 

 

 

저도 처음에는 에어써큘레이터에 대한 필요성을 몰랐습니다. 다만 에어컨을 틀어도 그 앞만 시원하고 멀리 내방은 시원하지 않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지요.

 

알아보니 에어써큘레이터는 공기순환기로 멀리까지 찬바람을 보낼 수 있는 그런거던군요.

 

 

 

문제는 이놈의 에어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사올 때 거실에 공짜로 설치된 에어컨이 있었습니다. 주인의 배려일까? 전주인의 배려일까? 공짜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잘 쓰겠다고 생각하였지요.

 

문제는 거실에만 에어컨이 있어 안방은 덥다는 것이죠. 더구나 아이 키우는 아빠 입장에서 땀띠 나는 것과 더워져서 싸우는 것을 생각하면 돈이 들더라도 에어컨을 하나 더 사거나 해야겠다고 다짐을 몇 번 하였었죠.

 

사실 저번 여름에는 에어컨 구매를 포기하고 전기세 폭탄을 맞더라도 그냥 계속 틀었죠. 어떻게 거실에서 안방까지 시원한 공기가 오기는 했습니다. 다만 선풍기로 보내는 데 안전망이 있어서 바람도 약하고 무언가 찬바람을 멀리 보내기에는 역부족 이였습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거실의 에어컨 온도를 26~27도로 설정하였습니다.

 

 

 

 

 

 

10인치의 큰 팬을 가지고 있는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를 이용하여 찬바람은 안방 까지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방 구조가 옛날식이라 에어컨 바람이 U자로 꺽어서 바람이 가야 합니다. 무슨말이지 더 쉽게 이야기하면 방과 에어컨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 바람을 꺽어서 보내야 하는 것이죠. ㅎㅎㅎ

 

 

 

 

 

안방의 온도는 26.8도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그대로 안방까지 전달이 되었습니다.

 

 

 

에어써큘레이터는 방안 한쪽으로 바람을 보내어도 공기흐름이 생겨서 방안 전체가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에어써큘레이터 알아보기

 


[엔돌슨 유튜브 구독하기] 동영상 퍼가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 사용기 
https://youtu.be/byREBe6dNmI


 

 

 

 

 

에어컨만 사용하는 가정보다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를 같이 사용하는 집일 수록 에너지 효율이 더 좋다고 하네요.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로 여름철 빨래를 말려 보았습니다. 특히 장마기간에 빨래가 오래도록 안마르면 방안에 들어올 때 쾌쾌한 냄새가 나잖아요. 에어써큘레이터의 강력한 바람으로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는 0~3단까지 바람세기를 정할 수 있습니다. 3단은 정말 바람이 쎄더군요. 보통 2단이면 멀리 떨어진 곳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1단 보다느 2단은 소음이 다소 발생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큰 10인치 팬을 이용하여 바람을 만들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은 발생하였고 주무실 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소음 정도는 다르지만 잘 때는 멀리 두고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에어써큘레이터의 타이머가 없다는 것을 걱정하더군요. 회전이 되고 타이머가 있다면 에어써큘레이터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에어써큘레이터의 타이머가 신경 쓰인다면 "어답터 타이머 콘센트"를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윈드보이 에어써큘레이터를 사용하고 멀리 방까지 에어컨 바람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에어컨 바람을 보내고자 에어컨을 낮은 온도에서 심하게 많이 틀었죠. 덕분에 여름철 전기세 폭탄을 맞았지만, 이번 여름에는 금새 집안 전체가 시원해져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네요~

 

 

 

 

 

스팀보이 사이트 "윈드보이" 자세히 보기

http://ssteambo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