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는/스크랩메모

롯데그룹의 승계구조 본 신격호회장 장남 신동우, 차남 신동빈

by 엔돌슨 2015. 8. 6.
반응형

 

롯데그룹의 승계구조로 본 우리가 느끼는 기업이란?

 

 

롯데그룹의 창시자는 신격호 회장이며, 재벌들이 다 그렇듯 재산 뿐만 아니라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합니다. 최근 뉴스에서 불거진 롯데그룹에 관련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면서 역시 구설수에 오르면 좋은 일은 없구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나마 롯데월드몰에 자주 가는 편이라 롯데서포터즈를 신청하여 활동 중이라 롯데그룹에 대한 나름의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슈가 나오면 사실과 다르더라도 소비자들이 느끼는 감정은 매우 좋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2롯데월드몰 건충 현장

 

 

 

위의 사진은 2014년 9월달에 니콘 D5300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지나다니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당시 롯데월드에 큰 건축물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감도 있었고 교통이 복잡해 지는 것이 아닐까 말도 많았습니다.

 

결국 중국인 여행객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도 롯데그룹이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재계4위인 롯데그룹은 재벌그룹 답게 엄청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데요.

 

그럼 롯데가 일본 기업일까? 한국이업일까?

 

국내에서 벌어 들인 이익중 1.1%만 일본에 배당금 등으로 지급되며, 롯데그룹 관계자는 "한국 롯데그룹의 이익은 대부분 한국 주주와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법적으로 꼭 배당해야 하는 돈만 송금하지 그 이상은 유출시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을 아시겠지만, 배당과 지배구조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데요.

 

 

 

롯데월드몰 제일 큰 영화관

 

 

 

도심속에 위치한 아쿠아 수족관

 

 

 

 

홍대를 옮겨 둔 것 같은 홍대 그라운드, 주말에 소극장처럼 공연도 합니다.

 

 

 

 

롯데그룹 엘프렌즈 활동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롯데에 대해서 알아가던 롯데그룹에 대한 이미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롯데몰이 생겨서 그동안 다양한 매장이 생겨서 좋았는 데요. 롯데그룹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좋은 이유는 어렸을 때 처음 놀이동산 간 곳이 롯데월드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시골 집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퍼레이드 할 때 찍은 사진이 걸려 있는 데요. 기업의 이미지는 소비자의 신뢰를 먹고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격호 회장의 경우 장남인 신동우와 차남인 신동빈이 있습니다. 이번 승계구조에서 거론 된 관계를 볼때 처음 뉴스를 보신 분들은 '돌림자' 때문에 이름이 헷갈릴 텐데요.

 

롯데사장단에서 차남인 신동빈을 우대하는 까닭도 한국롯데의 이익과 운영에서 보다 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되기 떄문인 것도 있습니다. "롯데그룹 설립자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오신 신격호 총괄회장에 존경심을 표하며 이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는 데요. 한국 정서상 장남에게 승계하는 것이 당연하나 실리적인 능력위주로 승계를 하는 것으로 여론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남인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을 승계를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2004년 10월 롯데 정책본부 본부장으로 취임을 시작하여, 그룹 전면에 나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신동우 회장이 취임하면서 한국롯데는 2013년 83조 넘게 그룹사 매출을 보았습니다. 그동안 내실을 다니 신동비 회장은 사회적인 공헌 활동도 대대적으로 하였는 데요. 2008년 부터 민간 차원의 아시아와 미국 교류 아시아소사이어티 코리아센터 회장직을 수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롯데그룹 주주라면 이익과 사회공헌도가 높은 사람을 우선시하고 싶습니다. 물런 회사원인지라 작은 돈으로 주식을 잠시 했었지만, 기업의 발전과 소비자의 이익면을 본다면 지금의 말많은 것이 결코 국익과 소비자에게 좋지 않을 거라는 것입니다. 롯데는 우리나라 기업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