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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IT정보

2017년 상반기 TV 결산 LCD VS OLED TV 시장

by 엔돌슨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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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상반기 TV 결산 LCD VS QLED TV 시장


올해 상반기 TV시장에서 가장 사랑 받았던 TV는 무엇일까? LCD TV와 QLED TV가 아닐까 합니다. 동반 성장을 이루었으며, 화질에 있어서 끊임없는 혁신으로 LCD 패널의 한계를 넘어 1나노로 구현된 나노셀 디스플레이가 구현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 CES 2017 에서도 단연 화두는 TV는 소비자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내기업인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기술력을 이번에도 보여 주었습니다. 그중에서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게 들리는 용어인 나노셀, QLED LCD 등은 바로 TV를 고르는 데 중요한 기술적인 용어기도 한데요.



고급스러움의 대명사 '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올레드TV' 를 시작으로 프리미엄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의 욕구도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UHD TV방송 시대에 적합한 2017년형 TV 군에서 UHD를 지원하는 시그니처 TV를 고르는 것은 아주 중요했습니다. 신혼부부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TV라는 것은 고가의 제품이기도 하지만, 한번 고르면 다음에 다른 걸 고르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가족이 모여서 볼 때, 아주 중요한 요소로 시야각과 화면 인치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다양한 TV제품 중에서 LCD 패널군과 OLED패널군 중에서 가격대에 맞추어 구매하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OLED TV와 LCD TV 그차이는?


LG전자는 투트렉전략을 취해 왔습니다. OLED와 LCD 모두 잡기 위한 전략으로 OLED에는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출시하였으며, LCD에는 나노셀이 적용된 Super 울트라 HD TV 를 출시하였습니다. 기술력으로 보자면 LCD 보다 OLED가 월등히 앞선 기술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자 투트랙 전략을 취해 자연스럽게 LCD에서 OLED TV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올해 2017 CES 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TV가 있습니다. 바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시리즈로 단 1개의 제품에게만 수여되는 최고의 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한 것을 보면 기술력이 엄청난 프리미엄이라는 것을 단번에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혁신적인 제품을 보았지만, 단연 독보적이라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웅장함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갤러리에서 유명화가의 그림을 보듯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벽화 같았습니다. TV기능 중에 갤러리 모드에서 사진을 켜면 TV가장자리에 액자가 만들어져 더욱 그림을 보는 듯했습니다. 




HDR 적용으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하여 선명하면서도 더욱 자연스러운 색감을 보여줍니다. 또 TV최초로 돌비 애트모스 적용으로 사용자의 위치에 따라 입체적인 음향을 전달합니다. 가격은 1,300만원대의 고가이지만, 그에 걸맞는 초프리미엄의 위엄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를 위한 초고급 TV가 되겠습니다.




슈퍼울트라HD TV는 다소 용어가 많이 개선된 이미지를 주는데요. 슈퍼 울트라 베리베리 캡숑 TV라고 나중에는 수식어가 붙는거 아닌가 우려 아닌 재미로 이야기를 하는 커뮤니티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LCD 시장에서 한계를 뛰어 넘는 기술력으로 계속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LG전자에서 출시된 3세대 제품은 기술이름을 본따, LG슈퍼울트라 HD TV 또는 나노셀 TV 라고 부릅니다. 




어려운 TV라인에 대한 정리는 위의 사진 1장이면 해결 될 것입니다. 사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QLED 라던지, OLED라던지, LCD나 나노셀에 대한 용어가 생소하기만 합니다.

위의 사진을 설명하자면, TV시장은 LCD/LED 시장과 OLED시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LED/LCD기반의 제품은 LG LED TV(IP패널), LG 울트라HD TV(IP패널, HDR), LG 슈퍼 울트라HDTV(나노셀, IPS패널, 슈퍼 HDR, 하만카돈기반 사운드) 제품라인업으로 알 수 있습니다.

OLED 기반의 TV라인은 LG OLED TV(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시리즈)(자연색, 퍼펙트 HDR, 초슬림&4연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적용) 제품을 볼 수 있습니다.

LCD TV는 사실 OLED의 경쟁상대가 되지 못하지만, 백라이트의 한계를 극복하며 진보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나노셀기술이 적용된 'LG 슈퍼 울트라 HDTV' 가 그것이죠. 약 1나노미터(nm)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 기술을 적용해 색 정확도와 색 재현력이 우수한 TV로 진보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자신감은 기술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대로라면 LED 백라이트 와 LCD셀 사이에 퀀텀닷 시트를 넣은 패널보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nm)크기의 미세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 기술을 패널에 직접 적용하여 입자 하나 하나까지 선명함과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나노셀이 적용된 TV가 더 화질이 좋다는 현장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LCD 최고 화질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 울트라 HD TV'에 적용된 패널은 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패널에 덧입혀 뛰어난 화질 구현을 하였다고 합니다.





TV를 보는 위치에 대한 연구 결과 정중앙에서 보는 사용자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TV는 시야각이라는 것이 중요한데요. 60도 옆에서 보더라도 왜곡 없는 뛰어난 시야각을 '슈퍼 울트라 HD TV'는 보여 주었습니다.



나노셀 기술로 TV에 반사되는 빛의 양도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줄였으며, 외부에서 LCD로 들어오는 빛을 흡수하기 때문에 거실의 밝은 불빛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TV 시청 환경을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17년 상반기를 이끌었던 LCD / OLED 시장을 더불어 더욱 생생한 화질의 TV를 보고 싶은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기술력과 서비스로 무장하여 소비자의 구매욕을 불러 이르켰는데요. 특히 인기 드라마를 볼때면, 더욱 생생한 화질로 보는 매력을 더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