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용 샤오미 캐리어 20인치 10년째 쓰는 캐리어 추천
이번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면서 샤오미 기내용 캐리어 20인치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 쓰던 샤오미 캐리어 20인치는 장모님이 좋다고 가져가셨네요.
그래서 추가로 샤오미 캐리어 4세대 20인치를 구매하였는데요. 샤오미 캐리어 3세대와 4세대 고민하다가 4세대로 구매하였습니다. 수화물 보내지 않고 들고 탈 때는 기내용 사이즈가 있어 20인치로 구매하여야 합니다.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가 정해져 있거든요. 또 보조배터리, 노트북 등은 수화물로 보내지 말고 꼭 들고 타야 합니다. 이럴 때 20인치 캐리어가 있으면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여행 갈 때 26인치, 28인치 캐리어도 필요하지만, 20인치 캐리어 사이즈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하드 타입이라서 에코백 같은 천타입보다 내용물이 눌리거나 구겨지지 않아 좋아요.
다양한 캐리어를 사용해봤지만, 가격이 싼 가성비는 샤오미 캐리어인데요. 10년 넘게 사용하였습니다. 독일, 미국, 스페인, 일본 등 다양하게 다녀왔지만, 다행히 고장 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샤오미 캐리어 미트롤 4세대 20인치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가면서 짐을 막 올려두고 썼지만 바퀴도 잘 굴러가고 고장 나지 않았습니다.
먼저, 샤오미 캐리어 4세대는 3세대에 비해 디자인과 모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4세대의 현대적이고 슬림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또 3세대는 PP재질이고 4세대는 PC 소재로 단단합니다.
색상은 그레이, 블루, 블랙이 있습니다. 블랙은 무엇인든 무난!
샤오미 캐리어 20인치 기내용 캐리어 후기
캐리어 구매하고 1주일 정도 걸려서 왔습니다. 캐리어는 튼튼한 편이라 깨지지 않았습니다. 또 별도의 비닐포장으로 스크래치 없이 왔습니다.
특히 TSA 잠금장치가 탑재되어 있어 해외여행 시 보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잠금장치는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초기 패스워드는 '000'으로 설정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했습니다.
28인치 위주로 캐리어를 써서 그런지 유독 20인치 캐리어는 손잡이 부분이 더 길쭉합니다. 그래야 키가 맞으니깐?
20인치지만 꽤나 많이 들어갑니다. 양쪽에 지퍼로 고정할 수 있어서 물건 고정하기 좋습니다. 작은 물건은 지퍼에 모두 넣었고요.
이전에 사용했던 28인치, 26인치 샤오미 캐리어 역시 10년이 넘도록 고장 없이 잘 사용해왔습니다. 나름 소재가 튼튼해서 샤오미 캐리어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24인치와 28인치는 수화물로 보내버렸습니다.
바퀴는 360도 회전이 잘되서 잘 밀립니다.
정말 샤오미 캐리어의 바퀴는 생각보다 훨씬 더 튼튼했어요. 공항에서의 이동이나 비행기 탑승 시, 캐리어에 짐을 가득 싣고도 안정적으로 밀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바퀴의 움직임이 부드러워 매우 편안했습니다.
이렇게 손잡이에 다른 가방도 걸 수 있지만, 대충 걸고도 튼튼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캐리어 4세대 20인치의 가격은 약 4~5만원대로 로 저렴합니다. 가성비 캐리어로 아주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번 사면 오래 쓰니 합리적인 가격이네요.
샤오미 캐리어 3세대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4세대는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입니다. 폴리프로필렌은 가볍고 내구성이 강한 특징이 있으나, 강도 면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가 우수합니다. 샤오미 4세대 캐리어가 조금 더 무거운 대신에 더 내구성이 좋습니다.
디자인은 소소 한데, 샤오미 캐리어 4세대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여러 가지 색상 옵션이 있습니다. 전 그레이 색상의 4세대 모델은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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