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팬 주목! 비전프로 사용자 후기와 국내 출시일 소식

드디어 나온 애플 비전프로는 기존 VR, AR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공간 컴퓨터라고 불러 달라는 애플 비전프로의 출시일은 미국 시장에서 현지 시각 기준 2024년 1월 19일 오전 5시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했고, 2월 2일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수령한 애플 비전 프로 사용자 후기 정리가 다수 올라와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구매한 사람들뿐이므로 대부분 미국까지 직접 가서 구매한 사용자이거나 그곳에 살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미국에서 아침에 애플 스토어에서 비전 프로를 직접 픽업한 사용자의 후기입니다.

디즈니+, 애플 TV+, 3D 모델 뷰어 앱 등 다양한 콘텐츠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미 많이 다뤄진 언박싱과 기본 기능 대신, 저만의 경험과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정리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기기

곧 제2의 애플의 아이폰 같은 존재입니다. 비전 프로는 단순히 메타 퀘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하드웨어 품질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모두에서 근본적인 차이를 보이는 새로운 차원의 기기입니다.

그래서 문자와 전화 기능 내장으로 알림 확인을 위해서 애플 비전프로의 헤드셋을 벗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애플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정확하게 눈과 손의 제스처를 캐치하는 능력이 대단합니다. 역시 애플이네요.

비전 프로의 기본 제스처인 눈으로 보고 손으로 핀치하는 동작은 초기 멀티 터치 기술을 경험했던 그때의 흥분을 그대로 되살려 줍니다. 앱 선택, 창 크기 조절과 같은 간단한 작업도 신기했습니다.

애플 비전프로의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 경험들

애플 비전 프로에 제공되는 파노라마 사진, 대형 스크린 영화 감상, 3D 영상 등은 전에 없던 새로운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3D 스포츠 경기 관람은 현장에 직접 있는 것 같은 소름 돋는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직접 사용해 보면 놀랍습니다.

또 비전 프로는 사용자가 고립된 느낌이 아니라 앱과 인터넷을 연결하여 자유롭게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아이사이트 기능, 퍼소나를 통한 페이스타임, 에어플레이를 통한 스크린 공유 등은 사용자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애플 비전 프로 단점!

역시 1세대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 비전 프로는 패쓰쓰루 품질, 시야각(FOV), 키보드 입력 방식 등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솔로 밴드 착용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적절한 사이즈 선택이 중요합니다.

애플의 1세대 기기의 잠재력은 대단합니다. 이번 애플 비전 프로는 새로운 플랫폼의 방향성을 설립하고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조용하지만 애플빠들의 대단한 구매층을 대상으로 비싼 애플비전 프로가 완판 되었으니깐요.

그래서 이번 애플 비전프로는 기술적 완벽함보다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처음 비전 프로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VR/AR 헤드셋을 사용해 본 있다면 비전 프로의 디테일한 고급 기능의 장점이 훨씬 더 돋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