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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갤럭시노트10 강화유리 돔글라스 보호필름 붙이기 자세한 설명

by 엔돌슨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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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10 강화유리 돔글라스 붙이기

 

이번에도 갤럭시노트10 스마트폰의 강화유리로 돔글라스 제품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전 갤럭시S10 5G와 갤럭시S9+ 제품에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붙여서 액정 디스플레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지하철 선로로 떨어졌는 데, 다행히 돔글라스 강화유리만 모서리가 깨지고 갤럭시 화면의 디스플레이는 깨지지 않아서 돈이 굳었죠.

이번에는 갤럭시노트10의 보호필름으로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붙이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붙여봤지만, 액체 타입의 스마트폰 강화유리는 놀라웠습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cIhAKVbu2JU

이전에 갤럭시S10 5G에 돔글라스 붙이는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지문인식이 잘 안된다는 분이 많아서 액상 가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영상으로 상세히 노트10 강화유리 돔글라스 부착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영상을 꼭 2~3번 보시고 해보세요. 어렵지 않고 지문인식도 잘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10 돔글라스 강화유리 제품은 노트10 시리즈에 맞게 노트10과 노트10 플러스 모델로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노트10+ 5G 스마트폰에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를 붙여 보겠습니다. 영상을 꼭 2~3번 보시고 시작하세요!

 

화이트스톤 돔글라스가 처음이라면 생소하실 겁니다. UV램프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액체를 경화(굳게 만드는) 시킬 때 쓰는 액세서리가 들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로 연결해서 미리 세팅을 해둡니다.

노트10에 강화유리를 붙일 때 틀위에 올려두고 작업하는 것으로 상당히 편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뉴얼은 2장이 들어 있습니다. 매뉴얼도 좋지만, 영상을 2~3회 본 후 자신감이 생겼을 때 천천히 따라 해 보세요.

 

알코올 솜으로 갤럭시노트10 전면의 얼굴을 닦아 줍니다. 

저는 계속 노트10 플러스가 켜져서 폰을 끄고 작업하였습니다.

고급 천이 2장 들어 있는 데, 알콜솜으로 닦은 부분을 닦아 줍니다. 

 

갤럭시노트10의 상단에 베젤보다 작게 스피커가 들어 있습니다. 수화기 부분인데, 정말 삼성전자에서 어떻게 노트10을 만들었는지 대단하네요.

스피커에 액체가 들어가지 않게 마스킹 테이프를 끝에만 살짝 붙여 줍니다.

상단 거푸집(뚜껑)을 덮어 줍니다. 그리고 양쪽에 흡수패드를 2개 끼워줍니다. 흡수패드가 액체가 옆으로 새면 잡아주게 됩니다.

그사이에 먼지가 또 올라갔네요. 먼지 제거 스티커를 U자로 만들어서 콕콕 찍어서 먼지를 제거합니다.

 

이제 핀(Pin)을 상단에 끼워 고정합니다. 

포지션 브릿지를 올려서 고정해줍니다.

점착액을 올려 줍니다.

가이드가 추가되었습니다. 강화유리 부착을 잘 못해서 지문인식이 잘 안된다는 의견이 있어서 추가되었습니다. 저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지만요. 

 

길쭉한 플라스틱 막대기를 보면 볼록한 부분이 있는 데 이 부분이 밑으로 가게 해서 강화유리에 닿게 해 주면 됩니다.

또 큐방은 동그라미 위에 붙여서 손잡이를 만들어 줍니다. 나중에 이걸 잡고 빼야 합니다.

 

액체가 나오게 뚜껑을 열어 줍니다. 15초면 충분히 나오게 되며 반대쪽 뚜껑을 완전히 열어 주세요.

뚜껑을 닫고 포지션 브릿지를 제거해줍니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 강화유리를 올려둡니다. 플라스틱 핀(Pin)에 걸려서 강화유리가 바로 점착액과 닿지 않습니다.

 

이제 액상 가이드를 올려 둡니다. 그러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하단 부분에 맞추어 두면 됩니다.

액상 가이드의 동그라미 부분에 왔을 때 플라스틱 핀(Pin)을 제거해줍니다. 지금입니다. 

 

정말 스르르륵~ 천천히 퍼져 나갑니다. 대략 100초 정도 기다리면 완전히 퍼 저나 갑니다. 육안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제 큐방을 잡고 액상 가이드를 제거합니다.

 

상단 하단 각각 15초 동안 UV램프로 경화를 합니다. 초벌구이 하는 느낌이죠?

 

이제 상판 거푸집을 제거합니다.

 

알코올 솜을 꺼내서 혹시 흘러내린 액체가 있는지 노트10을 닦아 줍니다. 그리고 마스킹 테이프도 제거합니다.

 

상단, 하단 각각 1분씩 경화를 해줍니다. 한번 켜면 60초니깐 꺼지면 1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포 없이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삼성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액정에 제대로 부착이 되었습니다. 실패할 수도 없고요. 그리고 기포도 없이 깔끔합니다.

 

노트10에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를 붙여 두고 지문인식을 하니 바로 됩니다. 하지만 터치민감도 설정과 부착후 다시 지문등록을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노트10에 S펜으로 글씨를 써봐도 잘됩니다. 터치감도 우수합니다. 강화유리를 붙여도 투명도 그대로가 유지되며, 터치감도 좋았습니다.

화이트스톤 돔글라스가 좋은 점은 곡면 강화유리라는 것입니다. 노트10에도 여전히 엣지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곡면인 디스플레이는 기술이 저급하면 강화유리가 들뜸현상이 생길 수 있지만,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화유리와 디스플레이 사이를 점착액이 스며들어 고정을 하기 때문에 빈 공간이 없이 도포가 됩니다. 또 특허받은 기술로 노트10의 초음파 지문인식도 잘됩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강화유리를 왜 해야 하나요? 라고 이야기 들으면, 이렇게 이야기해주고 싶습니다. 한번 떨어져서 디스플레이 교체비용보다 좋다고요. 실제로 지하철 선로에 떨어 뜨려봤기 때문에 이번에도 갤럭시노트10 강화유리로 화이트스톤 돔글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 부착하는 방식과 액정 곡면 기술이 우수해서 좋습니다. 일부 지문인식이 잘 안된다고 하는데, 그건 아무래도 부착할 때 점착액을 적량보다 많이 넣었거나 제대로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비싼 노트10 출고 가격을 고려하면 강화유리는 필수적으로 붙이는 게 좋을 듯합니다.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JiXbPegGxoc

☝ 엔돌슨 TV채널 : https://youtu.be/5waJO7O4KzM

화이스톤 돔글라스로 부터 소정의 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