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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카메라 캠코더

니콘 D500 스펙, 첫만남 최신 DSLR D500 개봉기

by 엔돌슨 201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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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되었던 최신 dslr 니콘 D500 첫만남, 악동 D500 스펙

 

니콘에서 D500과 D750 카메라가 출시되었다. 진정한 DX 플래그쉽 바디인 D500 출시라고 볼 수 있고 그 동안 D7000 시리지 플래그쉽 이후 크롭바디 플래그쉽을 기다려온 유저에게는 희소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 역시 D7200 시리즈를 사용해본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니콘 D500 의 DSLR 이 궁금하였다. 니콘 D500은 니콘 크롭바디의 최상위 모델인 D300s의 후속인 최신 dslr 이라고 한다.  이번 포스팅으로 D500 의 첫만남과 기대되는 기능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니콘의 바디는 역시 상남자 스타일이다. 니콘의 트레이드 마크인 붉은 띄 부분은 마치 건담의 V뿔 모양을 연상케 하며, 전제적인 모양은 나 단단하고 튼튼한 바디야 라고 이야기 해주는 듯하다. 외관에 있어서 스타일이 돋보인다고 볼 수 있겠다. 이번 니콘 D500은 니콘의 풀프레임 바디인 D5 와 같은 디자인으로 적용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더 잘생겨 보인다.

 

 

 

 

니콘 AF-S 16-35mm 1.4G ED F4 렌즈와 최신 dslr 니콘 D500 을 탑재한 모습이다. 이렇게 완전체가 되어 딸바보 아빠는 가족사진을 열심히 찍을 수 있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 온다. 사실 10월달에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 와이프가 원하는 멋진 사진을 찍어 주기 위해서 더 연구 중이였다.

 

 

 

 

 

바디의 렌즈 마운트 부분을 열어서 찍어 보았다. 니콘 D500 은 크롭 카메라이다. 풀프레임이 아니라서 아쉽게 보일 지 모르지만, 누구는 크롭바디로도 멋진 사진(원하는 사진)을 만들어 낸다. CCD 크기가 다는 아니라는 말이다.

 

 

 

박스 정면에 Nikon 정품 인증 마크 박스에 붙여져 있다. 이제 니콘 D500 유져가 된다.

 

 

 

 

제품을 열여 보았다. 제품의 보증서가 보인다. 니콘 D500의 제품번호(일련번호)는 보증서에 나와 있다. 니콘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을 하면 A/S 등을 할 수 있다.

 

 

 

 

니콘 D500 제품의 박스에서 구성품을 꺼내서 정리를 해보았다. 니콘 D500 바디와 충전기, EN-EL15(배터리, 1900mAh)의 배터리와 HDMI, USB 가이드, 케이블을 제공 하고 있다.

 

 

 

충전을 완전히 못하였지만, 첫날 100장의 사진을 찍었네? 배터리의 1개로 무손실 압축 RAW 사진을 200장 연속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펙이라고 한다. 연사 성능 역시 10FPS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이 정도 배터리면 여행 시 사용하기에 거든하리라고 본다. 사실 이렇게 배터리가 좋은 건 단순히 최신 dslr 이기만 해서가 아니라 이 녀석이 4K 동영상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배터리는 D810, D750, D7200에 쓰던 것과 같은 Li-ion 충전식 배터리 EN-EL15를 사용하고 있다. 같이 써도 무방하다.

스펙 상 1개의 배터리는 12​​40매 촬영이 가능하니, 충분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스냅브릿지 지원으로 스마트장치로 쉽게 사진전송

 

 

 

 

 

니콘 어플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쉽게 옮길 수 있다. 또한 어플로 카메라 제어도 가능하다. DSLR에 작은 설명서가 붙여져 있길래 보았더니 스냅브릿지 어플에 대한 이야기였다.

 

SnapBridge (스냅브릿지)를 통해서 사진을 스마트장치로 전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D500 초기 세팅 시에 나오니 설정을 하면 된다. 나중에는 메뉴에서 찾아서 설정하면 된다.

 

SnapBridge 는 니콘 CES2016에서 발표된 어플리케이션으로 무선으로 저장장치로 쉽게 사진을 옮길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란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더 쉽게 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보면 된다.

 

난 이렇게 SNS되는 기능이 참 좋다고 본다. 여행시 사진을 바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자랑하고 싶을 때 사진을 니콘 카메라의 무선 네트워크로 업로드 할 수 있으니깐 좋다.

 

 

 

니콘 D500 스트랩이다.

 

스트랩 카메라 끈 끼우는 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해서 따라 해보자.

 

https://youtu.be/Qif0bDUKvQ0

 

 

 

 

듀얼 저장슬롯 지원 (SDXC, XQD)

 

D500은 저장 슬롯이 2개다?

 

 

메모리카드의 슬롯으로 UHS-II SDXC 메모리와 함께 XQD 듀얼 슬롯을 지원한다. 고속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 XQD 를 지원하는 것이다.

 

XQD 라고 처음 들어 보신 분도 있을 거 같다. 니콘 D500이 4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하고 EXPEED 5 화상처리엔진을 쓰기 대문에 빠른 반응 속도가 중요하다. 그래서 XQD는 빠른 반응 속도가 장점인 크롭 바디에 많이 쓰이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D500의  38040x2160 해상도의 4K 동영상은 결과물이 크니 빠르게 저장할 수 있는 저장장치를 제공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다.

 

 

 

 

 

 

기본 슬롯은 설정에서 정할 수 있다. 2개의 듀얼 슬롯 중 XQD, SD카드 어느것을 쓸 지 정하면 된다. 기존 쓰던 SD카드가 있기 때문에 난 SD카드 슬롯을 선택하였다. 다음에 XQD 카드 슬롯으로도 찍어 보면 더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2개의 타입이 다른 슬롯이라도 백업/대체가 가능하다. 용도를 정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RAW 무압축 포맷과 4K 영상을 많이 찍으려면 듀얼 슬롯을 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니콘 D500 손에 잡기 더 좋아 졌다

 

 

니콘 D5500 쓸 때는 몰랐던 편의성이 보인다. 다이얼의 끝으로 돌리면 야간에도 설정을 할 수 있게 라이트가 켜진다. 또 위에 ISO 설정 버튼이 따로 있어서 자주 감도 조절을 해야 할 경우 적당하다.

 

 

 

품질과 척거점, 모드, WB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위치하고 있다. 쉽게 중앙 초점, 멀티 초점 등으로 바꾸어 설정할 수 있다.

 

 

 

3.2 인치의 LCD 터치 멀티 모니터의 경우 셀카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로우 엥글과 하이엥글을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혹시나 셀카를 고려 중이라면 스냅브릿지를 사용하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전문가 니즈에 부합하는 4K 지원되는 니콘D500 카메라

 

 

 

니콘 D500은 동영상 촬영도 편하다. 무엇보다 최신 dslr 답게 4K 지원이 된다. 3840 x 2160 의 해상도에 30p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와이프와 함께 주말 나들이를 가면 캠코더 보다는 카메라를 챙긴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싶은 욕구를 충족 시켜줄 녀석이다. 니콘 D500이 홈비디오가 되어 이쁜 딸아이의 어린시절을 기록하는 용도로 쓸 예정이다.

 

 

 

 

니콘 D500은 니콘 상급기 D5의 축소형 급이다. 니콘 D5가 풀프레임의 최상위 기종이라면 니콘 D500은 크롭바디의 최상위 기종이다. 차이는 나지만, D5와 통일된 조작계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조작계가 동일하면 나중에 상급기로 이동하기 쉬워 카메라 익힌 보람이 크다.

 

셔터 버튼 주위의 버튼 배치와 화상 모니터 외쪽의 5개의 버튼, Fn(기능키), 백라이트 등 다양한 조작계가 d5와 통일된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크롭바디의 악동격인 D500으로 올해 여름 여행지에서 더 많은 사진을 남겨 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