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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 리뷰/스마트폰

똥손도 AI카메라 인공지능이 살리는 LG V50S 카메라

by 엔돌슨 2019.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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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도 AI카메라 인공지능이 살리는 LG V50S 카메라

 

이제 인공지능 AI카메라라 구도 못잡는 똥손도 카메라를 잘찍게 도와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LG V50S 씽큐의 카메라를 쓰면서 꼭 리뷰하고 싶었던 기능이 바로 AI구도 추천 기능입니다. 이제 이 스마트폰의 카메라 좋아요. 저게 좋아요 하는 것보다 백문이 불여일견! 아래에 대량의 V50S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이번에 놀라운 것은 V50S 씽큐의 전면카메라 무려 3200만 화소로 높였다는 것입니다. 미친거죠~ 정말 높은 화소라 화질이 좋아서 전면카메라가 후면 카메라 빰치는 수준인데, 직접 찍어보니 보케가 들어가고 뷰티 조정을 하면 더 이쁜 셀카를 찍기 좋았습니다.

사실 이렇게 좋은 전면카메라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능으로 요즘 누구나 다 한다는 1인 미디어 방송을 하시는 분을 위해 얼굴을 보면서 전면카메라로 방송하라고 3200만 화소 카메라를 달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셀카 찍기도 좋다는 건 팩트입니다.

그럼 그동안 V50S 씽큐로 찍어 본 카메라 사진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진솔한 장점,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LG V50S 씽큐의 상세 스펙에 보면, 과감한 다운스펙과 함께 스펙을 업그레이드 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택과 집중을 한 것 같은데요. 

후면 카메라는 2개로 망원이 빠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줌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UI상 광각, 일반각 촬영을 눌러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전면에 노치가 없습니다. 물방울 모양의 디스플레이에 카메라 탑재되어 있어 디스플레이 영역이 더 커져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사실 V50S ThinQ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듀얼스크린을 끼우면 사진 촬영을 하면서 찍힌 화면을 바로 볼 수 있거나 미러모드로 누군가 나를 찍어 줄때 내 얼굴을 보면서 포즈도 잡을 수 있습니다.

 

듀얼스크린을 360도 회전시켜 붙이면 양쪽화면으로 통해서 누군가 나를 찍을 때 내얼굴도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참 재미있던데요. 보통 누가 나를 찍어주면 내 포즈를 볼 수 없는데, V50 씽큐는 신박합니다.

 

또 하이앵글, 로우앵글 할 때 원하는 각도에서도 듀얼스크린을 보면서 촬영하기 좋았습니다.  역시 음식사진은 항공촬영이 기본 아닐까요? 일어서서 찍을 필요 없이 손들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V50S 후면의 카메라는 1300만 화소 (f2.4) 1.0µm 광각 136˚를 지원합니다. 또 1200만 화소 (f1.8) 1.4µm일반각 78˚를 지원합니다. 또 후면에는 지문인식이 없어 깔끔하게 되었고 전면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이 숨겨져 있습니다.

 

V50S 씽큐의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 (f1.9) 0.8µm 79˚ 를 지원합니다. 전면 카메라가 점점 중요해 지더니, 이제 후면 카메라 보다 좋네요.

 

V50S 씽큐의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포인트만 찍어서 이야기 드리면 동영상에서도 아웃포커싱하면서 촬영이 됩니다. 또 동영상의 손떨림방지를 통해서 동영상 녹화할 때도 좋았습니다. 롯데월드 할로윈 퍼레이드를 촬영하면서 4K 영상과 FHD영상을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ASMR 기능이 추가되었는데요. 고성능 마이크가 있어야 가능한 ASMR을 V50S의 동영상 녹화를 할때 가능하였습니다. ON/OFF 하면 확실히 미세한 소리를 녹음하는 민감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 V50S 씽큐 AI구조추천 카메라 기능

 

V50S 씽큐 카메라는 신기하게도 자동모드에서 AI구도 추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찍으면 똥손도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요. 알아서 적절한 구도로 촬영되기 때문에 신기했습니다.

 

갤러리로 가면 이렇게 내가 찍지도 않았는 데, 사진이 구도 추천된 사진이 있습니다. 옵션에서 해당 기능을 켜두었기 때문인데요. 조금 가까이 인물사진을 찍었어야 했어라고 생각한 부분도 알아서 줌인된 사진이 찍혀 있습니다.

 

AI카메라는 "장면별 맞춤 촬영"으로 촬영장면을 인식하여 최적의 화질 설정을 합니다. 또 "액션 샷"을 통해서 움직이는 대상도 흔들림 없이 담게 됩니다. "구도 추천" 기능은 위의 사진처럼 인물 촬영 조건에서 인식하여 추천된 사진을 담아 줍니다. 인공지능이 알아서 사진을 담아주는 게 놀라웠습니다.

V50S로 다양한 모드로 촬영된 사진이 갤러리에 있습니다. 아무래도 AI인공지능이 알아서 장면별 맞춤 촬영과 액션샷, 구도 추천을 하기 때문에 더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사진도 흔들림 없이 담아 주었는 데, 액션 샷 기능을 통해서 움직이는 댄서의 움직임을 잡은 사진이 되겠습니다.

 

 

아웃포커싱 모드도 좋습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을 갤러리에서 따로 배경 흐림 정도를 보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V50S 씽큐의 카메라로 찍은 다양한 사진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리사이즈만 한거라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죠!

 

V50S ThinQ의 광각, 일반각 차이

V50S ThinQ의 광각, 일반각 차이

V50S ThinQ의 광각, 일반각 차이

32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로 찍은 인물사진

V50S ThinQ로 찍은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은 1024px로 리사이즈만 되었고, 별도의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LG V50S 씽큐의 카메라는 대체로 잘나왔습니다. 이번에 망원이 빠져 다운그레이드가 아쉽지만, AI카메라 기능의 다양한 모드가 사진 촬영에 더 많은 기여를 한 것 같습니다. 또 보급기보다는 확실히 V50S 씽큐 카메라가 플래그십이라 더 좋은 화질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특별한 기능을 많이 담고 있지만, 일반 유저에게도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일을 가장 많이 하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스펙과 기능을 담았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V50S 카메라에 대한 리뷰를 마침니다.

이 글은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