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이와타야 면세점 바오바오 가방 오픈런 성공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있었던 신나는 바오바오 가방 구입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와이프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었는데, 성공적으로 득템 해서 정말 기뻤답니다. 그리고 후쿠오카도 오픈런해야 바오바오 가방을 살 수 있네요. 정말 수량이 적어서 혼났습니다. 이제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바오바오 가방 면세로 구매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오픈런은 필수 입니다.
그래서 약간의 복불복이 있습니다.
후쿠오카 일본 바오바오 가방을 사기 위한 오픈런 도전기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바오바오 가방이었어요. 와이프가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가방이라 꼭 사주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이와타야 백화점에서 오픈런을 하기로 결심했죠.
신관으로 가세요~ 오픈런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와타야 백화점 신관에 줄서야 합니다.본관이 아닙니다.
이와타야 백화점은 오전 10시에 문을 여는데, 우리는 8시 30분쯤 도착했어요. 줄을 서 있을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1등이었답니다!
정말 줄이 장난 아니게 있었는데 중국, 일본, 한국 다양하더라고요.
와이프는 링백을 1순위로 원했지만, 아쉽게도 링백은 없었어요. 대신 바오바오 캐럿과 루센트 크로스바디백을 구입했답니다. 신상이 나와서 그런지 캐럿은 5가지 색상이 모두 있었어요.
일본 후쿠오카 바오바오 이와타야 백화점 오픈런 팁
바오바오 가방을 오픈런으로 구매하려면 몇 가지 팁이 있어요.
1. 남들보다 무조건 일찍 도착하기
소량 입고라서 일찍 가는 것이 좋아요. 1등이 되면 원하는 가방을 먼저 선택할 수 있거든요.
시간제한은 따로 없지만 약간이 눈치를 주는지 다 골셨냐고 물어봐요. 입장하는 사람은 줄선대로 순서대로 잘라서 입장하기 때문에 오픈런은 필수입니다.
2. 앞사람이 다 사가면 다음 팀 입장
앞사람이 원하는 가방을 다 사가면 다음 팀을 바로 입장시켜 줘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문제는 앞에 중국사람이면 바오바오 가방 다 쓸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못 산대요.
3. 오후에도 입고될 수 있음
오픈런을 못했다면 오후 2-3시 정도에 다시 방문해 보세요. 실제로 오후에 들러서 링백을 구매한 사람도 있었어요.
하지만 물건은 소량만 입고돼서 오픈런으로 못 산 게 다음날 나올지는 알 수 없데요. 그래서 운빨도 있어요.
바오바오 구매 전 준비물
텐진 이와타야에서 바오바오 가방을 구입하려면 먼저 7층에서 게스트 카드를 발급받으세요.
백화점 게스트 카드로 5%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디올, 셀린느, 바오바오 모두 할인 적용되니 꼭 챙기세요. 오픈런 전날 미리 받아두면 더 편해요.
면세 조건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그리고 바오바오 가방 구매 후에 다시 방문해서 면세에 대한 캐시백을 선택해서 챙길 수 있습니다.
보통은 현금을 받습니다.
* 유니온페이 30만원 이상 쓰면 10% 이며, 10만원 한도입니다.
* 100만원 쓰면 10만원 받아요.
그래서 모든 쇼핑을 마치면 7층에서 면세를 받으세요. 면세받을 때는 본인 물건, 영수증, 카드, 여권을 다 챙겨야 해요. 게스트 카드 발급받은 곳에서 면세받으면 됩니다. 일본에서 바오바오 가격이 정말 좋아요. 오픈런 해서 득템 하세요!
단, AS는 한국에서 안 되니 유의하세요. 일본에서 손잡이 교체 시 3300엔 들고 직접 맡기고 찾아야 해요. 그래도 후쿠오카는 가까우니 자주 가도 될 것 같아요.
바오바오 가방 - 크로스바디백 (베이지): 2개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좋고, 가벼워서 어디에나 잘 어울려요. 실용성 최고!
캐럿 (그레이 색상) : 1개
미듐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바닥이 있어서 세울 수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들어요. 안정감 있어서 더 좋아요.
같이 간 친구가 구매한 바오바오는 이번 기회에 캐럿을 구입했어요. 그레이 스몰과 미듐, 화이트 미듐을 샀답니다. 캐럿은 바닥이 있어서 서 있을 수 있는 게 최대 장점이에요.
총 3개의 바오바오 가방을 구매했는 데, 98230 엔화(약 85만원)인데, 1개는 어버이날 선물로 드렸어요.
와이프가 너무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이번에 구매한 가방을 자랑 좀 해볼게요!
바오바오 가방이 캐럿은 너무 이쁜 거 같아요. 화이트? 그레이 색상인데 너무 이쁘죠?
캐링 한가득 이것저것 과자까지 사 왔습니다.
일본 선물로 바오바오 가방이 가장 가성비가 좋은 거 같아요. 하지만 원하는 상품을 고르는 건 복불복이라 대행하기 힘들 거 같네요.
바오바오 토트백 캐럿 가방 : https://link.coupang.com/a/bL8qfP
해외 직구 대행으로도 판매하네요. 일본에서 배송되고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어 좋긴 한데, 약간의 비용은 들지만 수고스러움은 줄어들긴 하네요. 참고하세요.
일본 가서 가방 안 사 오면 바보라고 누가 그러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너무 비싸지 않은 범위에서의 구매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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